'골 때리는 그녀들' 하석주, '1위' 이영표와 맞대결 "봐줘라"

김혜영 2022. 5.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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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와 이영표가 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전략을 탐색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2회에서는 '시즌1 1위' FC불나방(박선영, 신효범,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과 '시즌2 1위' FC액셔니스타(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이영진, 이혜정, 최윤영)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영표는 FC불나방 감독 하석주와 마지막 전략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영표가 박선영의 포지션에 관해 묻자, 하석주가 "골키퍼"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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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와 이영표가 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전략을 탐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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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2회에서는 ‘시즌1 1위’ FC불나방(박선영, 신효범,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과 ‘시즌2 1위’ FC액셔니스타(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이영진, 이혜정, 최윤영)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FC불나방은 관록의 팀이다. 우승팀답더라”라며 상대팀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중심에는 박선영 선수가 있다”라며 견제했다. 이영표는 “그래도 저희 팀이 FC불나방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트피스나 킥력!”이라고 밝혔다. 주장 최여진은 “이번에는 진짜 전쟁이다.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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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는 FC불나방 감독 하석주와 마지막 전략 탐색 시간을 가졌다. 하석주는 “획기적으로 포메이션 다 바꿨어”라며 전략을 공개했다. 이영표는 신효범을 공격에 둔 전략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영표가 박선영의 포지션에 관해 묻자, 하석주가 “골키퍼”라며 농담했다.

이영표는 “선영 누나보다도 백전노장에 모든 수를 갖고 있는 하석주 감독님을 넘어서는 게 저희 목표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석주는 “멋진 승부를 한번 펼쳐보자고”라고 한 후, “봐줘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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