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남성호르몬 수치 꼴찌 "세상 잃은 기분"→모태범 1등(신랑수업)

이하나 2022. 5.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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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에 당황했다.

2년 전 '미스터트롯'에서 검사했을 때 남성 호르몬 5.43ng/mL로 1등을 했던 영탁은 "솔직히 이런 것 안 불안했는데 살짝 긴장 된다"라고 걱정했다.

검사 결과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가장 좋은 사람은 모태범으로 6.69가 나왔고, 2등은 박태환이 나왔다.

꼴찌를 한 영탁은 3.41로 2년 사이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약 2.0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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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영탁이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에 당황했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멤버들이 비뇨기과를 찾아 건강 검진을 하러 갔다.

멤버들은 진지하게 문진표를 작성한 후 초조하게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2년 전 ‘미스터트롯’에서 검사했을 때 남성 호르몬 5.43ng/mL로 1등을 했던 영탁은 “솔직히 이런 것 안 불안했는데 살짝 긴장 된다”라고 걱정했다.

검사 결과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가장 좋은 사람은 모태범으로 6.69가 나왔고, 2등은 박태환이 나왔다. 이승철이 4.88로 3위에 올라 대반전을 썼고, 4등은 김준수가 4.24를 기록했다. 김준수는 평균 수치라는 말에 기뻐하며 “모태범, 박태환이 괴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꼴찌를 한 영탁은 3.41로 2년 사이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약 2.0이 감소했다. 영탁은 “저는 정규 녹음도 다 끝났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다 끝났다. 오늘부터 운동하고,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생각 하면 된다”라고 변명하면서도 “정말로 세상을 잃은 기분이다. 요즘 그래서 눈물이 많아졌나”라고 아쉬워 했다.

소변 검사는 모두 정상이 나온 가운데, 요속 검사는 영탁이 1위를 해 자존심을 횝고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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