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3만7205명..어제보다 5246명 적어

박하얀 기자 2022. 5. 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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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복지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열린 첫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총괄조정관은 정부가 내주 일상회복의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명동거리 모습./연합뉴스


11일 오후 9시까지 3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7205명으로 집계됐다.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4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2일(1만7920명) 이후 14주만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2451명보다 5246명, 1주 전인 지난 4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1258명보다 4053명 각각 적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5만6015명)보다는 1만8810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7616명(47.3%), 비수도권에서 1만9589명(52.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02명, 서울 5695명, 경북 2619명, 경남 2259명, 대구 1858명, 인천 1619명, 충남 1601명, 전남 1486명, 전북 1470명, 충북 1397명, 강원 1323명, 대전 1283명, 부산 1277명, 광주 1273명, 울산 965명, 제주 447명, 세종 331명이다.

지난 5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289명→2만6702명→3만9593명→4만63명→2만601명→4만9933명→4만3925명으로 일평균 3만7587명이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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