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김승혜보다는 신봉선, 아내까지 짠순이 될 필요 없어"(옥문아들)

이하나 2022. 5.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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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김승혜와 신봉선 중에서 신봉선을 선택했다.

조혜련은 FC 개벤져스 멤버 중에 김종국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로 김승혜를 언급했다.

김숙이 "봉선이도 짜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아내까지 짤 필요는 없는데"라고 당황했다.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그래도 오래 본 봉선이가 낫지. 봉선아 조만간에 보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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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김승혜와 신봉선 중에서 신봉선을 선택했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FC 개벤져스 멤버 중에 김종국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로 김승혜를 언급했다. 조혜련은 “걔는 진짜 짠순이다. 걔가 한 골을 넣으면 좋겠더라. 너한테 패딩을 사주겠다고 했더니 골을 넣은 거다. 드리블로 몰고 가서 넣더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봉선이가 종국이 엄청 좋아한다. 나랑 약속했는데 안 와서 좋아했더니 ‘종국 오빠 이 근처에 있어서 회식하고 있다고 거기 잠깐 들렀다고 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숙이 “봉선이도 짜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아내까지 짤 필요는 없는데”라고 당황했다. 송은이는 “숙이랑 걔네 집에 갔는데 패딩을 벗는데 벗지 말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숙도 “겨울이었는데 은이 언니가 계속 잠들더라. 내가 얼굴을 때렸다. 죽는다고”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그래도 오래 본 봉선이가 낫지. 봉선아 조만간에 보자”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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