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출전 학생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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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 후보는 "경기도를 대표해 세계발명대회에 출전하는 삼일공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 대회를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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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삼일공고 측은 오는 21일부터 2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재학생 7명을 출전시킨다.
경기지역에선 삼일공고와 가평 청심국제중학교 등 2곳이 대회에 참가한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삼일공고를 찾았고, 늦은 시간까지 교실 한켠에서 대회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임 후보는 "경기도를 대표해 세계발명대회에 출전하는 삼일공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 대회를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살려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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