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타자도 아닌데..반대 타석에서 '쾅'

유병민 기자 2022. 5.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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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른손 타자 앤서니 랜던이 생애 처음 들어선 왼쪽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오른손 타자 랜던이 좌타석에 들어서는데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팬서비스 차원이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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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는 놀라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오른손 타자 앤서니 랜던이 생애 처음 들어선 왼쪽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에인절스가 10대 0으로 크게 앞선 8회말 사실상 경기를 포기한 탬파베이가 외야수 필립스를 투수로 내세웁니다.

그러자 오른손 타자 랜던이 좌타석에 들어서는데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팬서비스 차원이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시속 87km짜리 느린 공을 랜던이 다소 어설프게 받아친 듯했는데 이게 담장을 넘어가면서 투런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관중석과 덕아웃 모두 난리가 났습니다.

여기에 에인절스 선발 디트머스가 노히트 노런까지 완성하며 홈 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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