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민섭 찾기' 쏟아진 후원에 감탄.."여행 허투루 못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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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두 주인공인 작가 김민섭, 93년생 김민섭씨가 출연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그렇게 후원받으면 여행이 힘들지 않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역시 "이거 부담이 됐을 것 같다. 마음은 감사한데 여행 허투루 못하지 않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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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두 주인공인 작가 김민섭, 93년생 김민섭씨가 출연했다.
김민섭 작가는 과거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가려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갈 수 없게 됐고,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비행기 티켓을 양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숙박비, 후쿠오카 그린 패스, 와이파이 등을 후원받게 됐다고. MC 유재석, 조세호는 기적 같고 영화 같은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여기에 대기업 후원까지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그렇게 후원받으면 여행이 힘들지 않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역시 "이거 부담이 됐을 것 같다. 마음은 감사한데 여행 허투루 못하지 않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김민섭씨는 당시의 부담감을 물어보자 "다시 생각해도 목이 탄다"라고 했다.
김민섭씨는 여행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힌트를 얻었다"라면서 많은 호의를 받았으니 자신도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는 것. "인생관 자체가 변했다"라는 말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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