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다짐한 서예지, 박병은 유혹 "갖고 싶잖아요"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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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가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박병은을 유혹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이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
서예지는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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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가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박병은을 유혹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tvN 새 드라마 '이브'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이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이브'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서예지는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유선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그리고 정서적 불안과 남편을 향한 집착을 갖고 있는 여자 한소라로 분한다.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 서은평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라엘과 윤겸의 투샷으로 시작된다. 윤겸은 라엘의 손을 잡고 조심스레 시선을 맞춘다. 라엘은 "나 갖고 싶잖아요. 미치도록"이라며 윤겸에게 다가간다. "나를 태우던 지옥 불에 너희 모두를 끌고 들어가리라"라며 복수를 다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한다.
영상 말미 차가운 눈빛을 빛내는 라엘과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윤겸의 표정이 교차돼 긴장감을 높인다.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라는 카피가 라엘이 평생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해온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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