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업체 크리스피 크림, 실적 호전 힘입어 사상 최저가에서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넛 체인 업체인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Inc. 티커 DNUT) 주가가 11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2.4% 상승하는 등 기업 공개 후 최저를 찍고 반등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주가는 10일 12.21 달러로 2021년 7월 1일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11일 반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 8 센트, 매출 3.73억 달러로 시장 기대치 상회
도넛 체인 업체인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Inc. 티커 DNUT) 주가가 11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2.4% 상승하는 등 기업 공개 후 최저를 찍고 반등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리스피 크림은 지난 1분기 400만 달러(주당 2 센트)의 흑자를 내 작년 동기의 적자(310만 달러, 주당 3 센트)에서 흑자 전환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8 센트로, 시장 예상치(7 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5.8 % 증가한 3억 725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3억 688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가운데 미국내 매출은 13.8 % 늘어난 2억 5310만 달러, 글로벌 매출은 31.1 % 증가한 8720만 달러였다.
마이크 태터스필드(Mike Tattersfield) CEO는 “발렌타인 데이 및 성 패트릭 데이 캠페인과 ‘트윅스’ ‘롤로’ 도넛의 한정 시간 판매 등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2022년 연간 조정 후 EPS 38~41 센트, 매출 15억 3000만 달러~15억 6000만 달러의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크리스피 크림 주가는 10일 12.21 달러로 2021년 7월 1일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11일 반등하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고차값 하락 vs 휘발유값 고공행진…美 '인플레 정점' 논쟁 가열
- 불황에 물가 뛰는 중국…4월 CP는 2.1%, PP는 8.0% 상승
- Fed 긴축 끈 조이자…세계 주식·채권 38조달러 증발
- '혁신 기업' 日 도시바의 추락…'이것' 때문에 매출 반토막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ECB, 금리인상 어려워…연내 '1유로=1弗' 된다"
- 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공식]
- '학폭 피해 고백' 박하선 "고등학생 같지 않던 17살"…지금보다 더 예뻐 [TEN★]
- 박지성, 아들에 극대노? 김민지 "몸 속에 파란피 흐르는 줄"
- '새신랑' 장동민 "아내와 각방 써도 되나요" 충격 고민
- "마석도=나 자체"…'범죄도시2' 마동석표 액션은 못 참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