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학교 선정

조은솔 기자 2022. 5.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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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유성생과고에 따르면 지난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중 Ⅳ유형 '꿈을 이루는 학교' 주제에 참여했다. '집보다 학교'라는 학교 브랜드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공간에서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어람 도서관 개관과 함께 미래 학교의 학생 친화적 복합 공간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행복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 미국·일본·네덜란드의 현지 전문가와 함께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예화훼장식·조리제빵·토탈미용·음악교과를 융합한 '모두의 꿈을 담은 웨딩프로젝트수업'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인성 교장은 "2021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본교 8개의 전공과정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재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 교사들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성생명과학고가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유성생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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