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청렴문화' 교육현장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

박계교 기자 2022. 5.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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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800여 명 대상 '학부모 청렴지킴이' 65팀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 청념문화를 교육현장을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을 위해 힘쓴다.

충남교육청은 지역별로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발대, 교육과정 연계 청렴 캠페인과 학교 청렴정책 모니터링 등 학교마다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특성을 살린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내 총 65팀(학교)을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선정했다. 참여하는 학부모 800여 명에 이른다.

충남교육청은 연말에는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포상과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4기관(서산석림초등학교, 홍성 홍남초등학교, 보령 광명초등학교, 아산흰돌유치원)을 우수활동 기관으로 뽑았다.

최병금 감사관은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통해 그동안 행정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청렴 활동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시해 청렴 안전망이 우리 사회 깊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 청념문화를 교육현장을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을 위해 힘쓴다. 사진은 홍성 홍남초청렴지킴이. 홍남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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