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사망' 윤복인 전화 받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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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어머니의 생존 사실을 알았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23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안경선(윤복인)의 장례식장에서 안경선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함숙진은 장례식장을 찾아가 우지환에게 우솔(박예린)의 친모가 우민영(윤아정)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협박했다.
이어 우지환이 안경선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모습에서 23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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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어머니의 생존 사실을 알았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23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안경선(윤복인)의 장례식장에서 안경선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어머니의 장례 중 남태형(정헌)을 찾아가 “네가 우리 엄마 죽였지?”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를 본 함숙진(이승연)이 “죽고 싶어?”라며 말리자, 우지환이 “이 자식 죽이고 나도 죽을 겁니다!”라고 외쳤다. 함숙진은 그런 우지환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서에서 나온 우지환은 함숙진에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할 일이 많았거든요”라며 이를 갈았다. 장례식장으로 기자들을 불러 진실을 밝히려 한 것. 우지환은 “우리 엄마가 어떻게 죽어갔는지 반드시 밝힐 거고, 그 끝엔 남태형이 서 있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방송 말미, 함숙진은 장례식장을 찾아가 우지환에게 우솔(박예린)의 친모가 우민영(윤아정)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협박했다. 그는 “엄마가 자살까지 한 걸 알면 애가 어떻게 되겠니?”라며 조소했다. 이어 우지환이 안경선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모습에서 2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함숙진 애까지 건드리려 하다니”, “집사가 엄마 죽이지 않았네”, “엄마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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