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언론단체 "5월 국회서 '공영방송법' 반드시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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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한 현업 언론단체들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가 즉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을 상정해, 5월 안에 반드시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달 발의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은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KBS와 MBC, EBS의 이사회를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을 반영한 25명의 공영방송운영위원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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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한 현업 언론단체들은 오늘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가 즉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을 상정해, 5월 안에 반드시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겠다고 수없이 반복했다"며 이달 15일까지 입법 일정을 내놓지 않으면 현업 언론인들은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달 발의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은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KBS와 MBC, EBS의 이사회를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을 반영한 25명의 공영방송운영위원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 (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367721_35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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