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 서하준 사무실 침입.."네가 다 자초한 일"

박하나 기자 2022. 5. 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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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정헌이 서하준이 들고 있는 녹음본을 없애기 위해 몰래 사무실에 침입했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의 사무실에 침입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남태형은 안경선(윤복인 분)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해 우지환(서하준 분)의 시선을 돌렸고, 이에 우지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우지환의 변호사 사무실에 몰래 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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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정헌이 서하준이 들고 있는 녹음본을 없애기 위해 몰래 사무실에 침입했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의 사무실에 침입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남태형은 안경선(윤복인 분)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해 우지환(서하준 분)의 시선을 돌렸고, 이에 우지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우지환의 변호사 사무실에 몰래 침입했다. 이어 남태형은 사무실에 있는 노트북에 USB를 삽입, 바이러스를 심었다.

남태형은 "지울 수 없으면 망가뜨리는 수밖에 없다, 네가 다 자초한 일이다"라며 녹음본을 찾는 대신 노트북을 못 쓰게 만들었다. 그시각 우지환은 안경선의 장례를 치렀고, 남태형과 함숙진(이승연 분)은 축배를 들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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