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발표 앞두고 유럽 주가, 뚜렷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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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미국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CPI) 상승률이 11일 발표되는 가운데 발표 3시간 정도 앞둔 시점에서 유럽 주식시장의 오전 장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미국 월스트리트의 새벽 전자거래에서 S&P 선물은 1.1%, 다우 산업 선물은 0.9% 씩 올랐다.
미국 노동부가 곧 발표할 4월 연간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이 3월의 8.5%보다 낮은 8.1%를 전망했다고 AP 통신 등이 팩트셋 조사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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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전문가들 "4월 인플레, 3월 8.5%에서 낮아질 것"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4월의 미국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CPI) 상승률이 11일 발표되는 가운데 발표 3시간 정도 앞둔 시점에서 유럽 주식시장의 오전 장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독일 DAX 지수는 1.1% 올랐으며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2.1% 뛰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1.3% 상승했다.
또 미국 월스트리트의 새벽 전자거래에서 S&P 선물은 1.1%, 다우 산업 선물은 0.9% 씩 올랐다. 전날 정규장에서 테크 기업 주 사자 바람이 초반의 하락세를 만회해 S&P는 0.2% 오르고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0.3% 내린 상태로 끝났다. 나스닥은 1% 올랐다.
미국 노동부가 곧 발표할 4월 연간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이 3월의 8.5%보다 낮은 8.1%를 전망했다고 AP 통신 등이 팩트셋 조사를 인용해 전했다.
한편 전날 떨어졌던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 미 원유 기준가는 새벽 선물 전자거래서 배럴당 3.49달러가 오른 103.2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가격도 3.51달러 뛰어 배럴당 105.97달러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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