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실천" 신협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에 생계자금 지원
전종헌 2022. 5. 11. 18:51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2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998년 '천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작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해 매월 심사 후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안이 긴급한 취약계층의 경우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성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카카오와 함께 모금 채널(카카오같이가치)도 운영하고 있다. 모금 채널을 통해 선정된 취약 가정에는 채널에서 모집된 성금에 재단의 지원금 최대 400만원을 더해 생계자금을 지원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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