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어쩌다 이렇게 됐냐" 악플 어쩔? '우문현답' 레전드

김나연 2022. 5.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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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김설현)이 자신을 향한 악성 게시글을 현명하게 받아쳤다.

11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캡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로, 작성자는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됨ㄷㄷ"이라고 질문하며 '살인자의 쇼핑목록' 스틸컷 여러장을 첨부하더니 "못 알아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설현의 외모를 비하하고자 하는 악의적인 의도로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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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AOA 설현(김설현)이 자신을 향한 악성 게시글을 현명하게 받아쳤다.

11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캡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로, 작성자는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됨ㄷㄷ"이라고 질문하며 '살인자의 쇼핑목록' 스틸컷 여러장을 첨부하더니 "못 알아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설현의 외모를 비하하고자 하는 악의적인 의도로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설현은 이같은 악성 게시글을 캡처해 박제하면서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10시 30분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비꼬는 듯한 어투의 글에 현명하게 응수하며 틈새를 이용해 드라마 홍보까지 하는 설현의 재치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설현은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도아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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