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지난해 대비 2.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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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총 관광객 수는 2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0만9000명 대비 2.6배 증가했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거리두기 완화와 가족의 달을 맞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울산 남구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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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총 관광객 수는 2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0만9000명 대비 2.6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월 37만2000명 대비 76% 수준이다.
특히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징검다리 휴일 기간에는 4만3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어린이날 당일에만 2019년도 같은날 1만4000명 대비 27% 증가한 1만8000명이 고래문화특구를 찾았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거리두기 완화와 가족의 달을 맞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울산 남구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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