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 만찬'..한일 정재계 인사 3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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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서울시 롯데호텔에서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세균 전(前) 국무총리, 경총 회장단, 한일의원연맹 등 국회의원, 언론계 등 한일 정재계 인사 3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일한의원연맹 회장,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일본에서 지한파로 꼽히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前관방장관) 등이 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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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위해 힘모아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서울시 롯데호텔에서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세균 전(前) 국무총리, 경총 회장단, 한일의원연맹 등 국회의원, 언론계 등 한일 정재계 인사 3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일한의원연맹 회장,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방한한 일본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에서 지한파로 꼽히는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前관방장관) 등이 만찬에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이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한일 양국 모두에게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한일관계 회복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또 “그간 경색돼 있는 한일관계도 양국 정부와 의원님들께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 해결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산적한 글로벌 현안 대응과 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해결 등을 위해 함께 힘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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