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 잡은 황희찬과 울버햄튼, 맨시티를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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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진출 희망을 놓치 않고 있는 울버햄튼과 황희찬이 '벽'을 만났다.
리그 최소 실점 팀인 맨시티를 만난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험난한 경기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바라보고 있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과 황희찬의 시즌 6호골 및 울버햄튼의 UECL 진출 가능성 등 양 팀의 운명이 달린 울버햄튼 대 맨시티 경기는 12일 오전 4시 1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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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UECL 진출 희망을 놓치 않고 있는 울버햄튼과 황희찬이 '벽'을 만났다.
12일 새벽, 울버햄튼과 맨시티가 21-2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친다.
직전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황희찬은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와 리버풀을 모두 만나는 빠듯한 일정을 남겨뒀다.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는 울버햄튼은 7위 웨스트햄 추격에 나선다. 승점 55점인 웨스트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울버햄튼은 35경기 50점으로 5점 뒤처져 있다. 이번 경기를 패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다.
리그 최소 실점 팀인 맨시티를 만난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험난한 경기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바라보고 있다. 상대 주축 수비수인 후벵 디아스와 카일 워커, 존 스톤스가 한꺼번에 부상으로 결장한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 86점으로 동률을 이루며 추격에 성공한 리버풀과의 격차를 다시 벌리고자 한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격언처럼, 수비진의 부상에도 케빈 데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터뜨리며 최근 5경기에서 19골을 기록 중이다.
다만 또 한명의 수비진인 네이선 아케마저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들의 부상 변수가 생긴 맨시티가 또 한 번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과 황희찬의 시즌 6호골 및 울버햄튼의 UECL 진출 가능성 등 양 팀의 운명이 달린 울버햄튼 대 맨시티 경기는 12일 오전 4시 1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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