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찌웠다 바로 빼더라"..이경규, 딸 이예림 모습에 "지독해"

이은 기자 2022. 5.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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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드라마를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이한 딸 이예림과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림 김영찬 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 이경규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아빠의 기억 중 가장 예뻤던 딸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이예림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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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드라마를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이한 딸 이예림과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림 김영찬 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 이경규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예림은 "아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을 준비했다. (김)영찬이 아버님도 했으니 아빠도 한번 해봐달라"고 말하며 책을 건넸다.

이경규는 '아빠의 기억 중 가장 예뻤던 딸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이예림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경규는 "예림이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나왔을 때 살을 이렇게 찌우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이예림은 극중 역할을 위해 9㎏를 증량한 바 있다.

이경규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노력하는구나. 배우가 되려면 저렇게 해야 한다' 싶었다. 그리고 드라마 끝나고 나서 바로 살을 빼더라"며 "그 모습에 '지독하구나. 조심해야겠다' 싶었다"고 농담을 했다. 이를 듣던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의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이경규는 첫키스 관련 질문, 가족 몰래 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 등에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예림은 아버지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주목 받은 후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과 연극 무대로 연기를 선보여왔으며,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예림은 극중 역할을 소화하고자 9kg를 증량하는 등 '연예인 2세'가 아닌 배우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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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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