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광주서 민주당 독주 막아야"

장덕종 2022. 5.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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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광주를 방문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후보들과 당원들이 열심히 해서 1석 이상 배출해야 광주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 당이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모두 차지한다면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6·1 지방선거 광주 출마자 15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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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광주를 방문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후보들과 당원들이 열심히 해서 1석 이상 배출해야 광주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 당이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모두 차지한다면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6·1 지방선거 광주 출마자 15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광주에서는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2명, 기초의원 7명 등 15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다.

국민의힘 광주 출마자들은 12일 후보 등록을 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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