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도 정기예금 금리 0.2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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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11일부터 정기예금 상품 등의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KDBdream 정기예금' 1년 짜리 금리도 기존 연 1.85%에서 연 2.10%로 25bp 인상했다.
이밖에 수시입출식 예금인 'KDB Hi 입출금통장', 'KDBdream Account', 'KDBdream CEO Account' 등의 상품에 대해서도 금리를 25b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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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어 올해 두번째 수신금리 인상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이 11일부터 정기예금 상품 등의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만기 1년짜리 ‘KDB Hi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2.05%에서 연 2.30%로 0.25%포인트(25bp)올렸다. 세전 이자율 기준이다.
산은은 ‘KDBdream 정기예금’ 1년 짜리 금리도 기존 연 1.85%에서 연 2.10%로 25bp 인상했다. 만기이자지급식 상품에서다.
산은은 또 ‘New Start 산금채’ 금리 역시 1년짜리 기준으로 기존 1.80%에서 2.05%로 25bp 올렸다.
이밖에 수시입출식 예금인 ‘KDB Hi 입출금통장’, ‘KDBdream Account’, ‘KDBdream CEO Account’ 등의 상품에 대해서도 금리를 25bp 인상했다.
앞서 산은은 지난 1월에도 수신금리 인상에 나선 바 있다. 당시 ‘KDB Hi 정기예금 금리’ 금리를 연 1.70%에서 연 2.05%로 35bp 인상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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