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제로 코로나' 지적에 中 "무책임한 발언" 반발

이동헌 2022. 5. 1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지적과 관련해 사실에 대해 더 많이 파악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인사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대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지적과 관련해 사실에 대해 더 많이 파악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인사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대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정책은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면 수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외국 학자의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의 전체적인 방침은 중국에 가장 적합한 방역 정책"이라며 어떤 어려움이 있건 중국 정부와 국민은 코로나19 방역전에서 승리할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