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 각방 써야 되나 고민".. 장동민, 무슨일?

송혜남 기자 2022. 5. 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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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내와 결혼 5개월 만에 각방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장동민이 출연해 "아이가 태어나면 일에 지장이 생길까 우려된다"며 "각방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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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 5개월 만에 각방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내와 결혼 5개월 만에 각방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장동민이 출연해 "아이가 태어나면 일에 지장이 생길까 우려된다"며 "각방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거의 두 시간마다 깬다고 하더라. 방송 선배가 아이를 돌보면 일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조언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옥과 박정수는 전혀 다른 의견을 내놨다. 김영옥은 "방이 여러 개면 각방을 써도 된다. 걱정할 게 없다. 각방 쓰다가 합방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수는 "요즘은 다 남자도 육아를 한다. 여자가 아이를 낳았고 첫아이인데 자기 직장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하면 얼마나 섭섭하겠냐. 상처가 된다"고 조언했다. 나문희 역시 "아이하고도 예쁜 정 미운 정이 다 들어야 된다"며 박정수를 거들었다.

장동민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총각 때는 결혼하면 편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내가 눈치를 주는 건 아닌데 집안일이 끝나도 '누워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40여년 동안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 집에 가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쉰다. 근데 아내가 '오늘 일은 어땠냐'고 묻더라. 집에서도 다시 방송을 해야 한다"며 "결혼 초반 아내가 잠들면 집에 들어갈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싸운 적 없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일주일 만에 크리스마스가 됐다. 제가 녹화를 마치고 집에 귀가했더니 아내가 냉랭하게 '왔어'라고 했다. '남들은 이브날 즐겁게 즐기는데 오빠는 늦게 들어와'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그게 무슨 리액션이지?'라고 받아쳤다. 바깥에서 일하고 온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거냐. 다음 날 아내가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옥은 "그건 싸운 게 아니다.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행복하다고 염장 지르러 나온 것"이라고 장동민을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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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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