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헌옷 수집 봉사' 사흘 만에 1.5t 수거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폐자원 수집 활성을 위한 새 분야인 '헌 옷 수집' 자원봉사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515㎏의 헌 옷을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자원봉사센터 측이 헌 옷 10㎏당 자원봉사 활동 인증 1회의 봉사실적을 부여하는 새로운 자원봉사참여 인증제를 개발했고, 헌 옷 수집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시스] 이정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달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폐자원 수집 활성을 위한 새 분야인 ‘헌 옷 수집’ 자원봉사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515㎏의 헌 옷을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자원봉사센터 측이 헌 옷 10㎏당 자원봉사 활동 인증 1회의 봉사실적을 부여하는 새로운 자원봉사참여 인증제를 개발했고, 헌 옷 수집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수집 처리업체를 최종 처리한 결과 사용 불가능한 옷을 제외한 재활용 헌 옷은 1515㎏으로 집계됐다.
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3일 동안) 시행되고, 오는 7월과 10월로 계획 중이다.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확대
서귀포시 성산읍은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는 홀몸노인 등 쓰레기 배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평소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정리와 복지 상담을 매주 1회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풍리와 신천리 홀몸노인 등 63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고 이달부터 삼달1리, 삼달2리 2개 마을 27가구가 추가됐다.
◇제주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체육교실 확대 운영
제주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라 경로당과 학교 등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대면 체육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체육 교실은 코로나19 발생 후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교육을 축소하고 유튜브 및 쌍방향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육을 시행돼 왔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달 167개소, 1896회가 운영됐고 이달 61개소 598회가 추가되면서 총 228개소 2498회로 대면 교육이 늘어났다.
시는 경로당과 요양원, 복지관 등 노인 및 장애인 참여 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참여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필라테스, 웰빙체조,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려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