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러, 돈바스 80% 점령"

심연희 2022. 5. 1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의 주장이 사실이면 러시아가 곧 돈바스 지역을 완전히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고 NYT는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도 러시아군이 현재 돈바스 지역의 80%를 점령했으며 크라마토르스카를 중심으로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우세한 지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NYT에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당 부분을 장악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0일 루한스크주 서부 포파스나야에서 서쪽으로 더 진격해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주의 경계까지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의 주장이 사실이면 러시아가 곧 돈바스 지역을 완전히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고 NYT는 설명했습니다.

루한스크주 서부 경계까지 진격했다면 사실상 루한스크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NYT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완전히 점령한다면 2014년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와 더해져 추후 전쟁 협상에서 크게 유리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도 러시아군이 현재 돈바스 지역의 80%를 점령했으며 크라마토르스카를 중심으로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우세한 지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NYT에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