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행권, 1분기 이자이익 17%↑..예대금리차 3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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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대금리차도 3년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이자장사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대비 16.9%, 1조8000억원 증가한 12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예대금리차 공시 도입 등 견제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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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대금리차도 3년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이자장사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대비 16.9%, 1조8000억원 증가한 12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 증가와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확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같은 기간 예대금리차는 1.78%포인트에서 1.93%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95%포인트 이후 3년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은행권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예대금리차 공시 도입 등 견제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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