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퍼 공모 청약 철회.."회사 가치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워"

노자운 기자 2022. 5.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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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의 자회사인 제지 회사 태림페이퍼가 11일 공모 청약을 철회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10일 이틀 간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는데, 경쟁률이 매우 저조해 기업공개(IPO) 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태림페이퍼는 지난 2015년 IMM PE에 인수된 뒤 자진 상장폐지된 바 있다.

이후 글로벌세아그룹이 2020년 회사를 약 730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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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의 자회사인 제지 회사 태림페이퍼가 11일 공모 청약을 철회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9~10일 이틀 간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는데, 경쟁률이 매우 저조해 기업공개(IPO) 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태림페이퍼는 지난 2015년 IMM PE에 인수된 뒤 자진 상장폐지된 바 있다. 이후 글로벌세아그룹이 2020년 회사를 약 730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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