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식사이트에서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 문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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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문구를 지웠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5일 타이완과의 관계를 정리한 공식 홈페이지 내용 가운데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표현과 '미국은 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공식 사이트 내용을 수정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허구화하려는 방해 술수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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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문구를 지웠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5일 타이완과의 관계를 정리한 공식 홈페이지 내용 가운데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표현과 '미국은 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다만, '하나의 중국' 정책이 계속 시행되고 있다는 점은 그대로 뒀습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공식 사이트 내용을 수정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허구화하려는 방해 술수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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