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7월 결혼' 이해리에 "꺼져줄게 잘 살아" 센스 답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오는 7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강민경이 노래 가사 일부를 인용한 재치있는 축하 댓글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해리는 11일 손편지 사진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내가 결혼을 한다"고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해리는 11일 손편지 사진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내가 결혼을 한다”고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이에 강민경은 해당 글에 “꺼져 줄게 잘 살아”란 유쾌한 내용의 답글들 남겨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가수 지나(G.NA)가 부른 곡 ‘꺼져 줄게 잘 살아’에 등장하는 가사 구절이다.
해당 댓글을 본 팬들은 강민경의 댓글에 “안돼 절대 꺼져주지 마세요”, “음성지원 된다”, “언니도 결혼하세요”, “이 언니들 너무 귀엽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다비치의 소속사인 웨이크원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다비치 이해라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북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인천서 숨쉰 채 발견' 논란..."사람 목숨이 장난인가"
- [단독]다비치 이해리, 비연예인 연인과 7월 결혼
- ‘분홍 셔츠’ 문재인, ‘연보라 티셔츠’ 김정숙… 양산에서의 하루는
- 이재명, 여자아이 밀쳤다?..."제발 이러지 않으면 좋겠다"
- "월 200도 못 벌고 힘든데 뭣하러"...9급 경쟁률 '뚝'
- 문재인 사저 찾은 임종석 "편안해 보이셨다"
- 서초↔용산 尹, '10분 출근길'…'교통 지옥'은 없었지만
- "김건희와 희희낙락 윤호중, 좋아 죽네"…야권 지지자들 뿔났다
- 원로배우 이일웅 별세…“50년간 연기 한 우물”
- 김혜수, 故 강수연 추모…"이게 우리 마지막 인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