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위메이드·엔피케이·한일사료(종합)

기사내용 요약
위메이드, 1분기 저조한 실적에 보합 마감
엔피케이, 분당갑 안철수 공천 소식에 강세
한일사료, 국제 곡물가격 영향 후 하락 전환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1일 전 거래일과 동일한 6만9700원의 보합(0.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1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의 잠정 실적을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72.3%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4%, 98.3% 감소한 규모다.

이날 위메이드맥스는 2.54% 하락했고, 위메이드플레이는 0.80% 상승했다.

◇엔피케이= 엔피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8.83%(230원) 오른 2835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피케이는 최상건 대표가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다.

국민의힘은 전날 경기 성남 분당갑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맞붙을 인천 계양을 후보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전 위원장의 전략공천을 묻는 질문에는 "단수추천"이라며 "박민식 후보는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장영하 후보도 일단 안 전 위원장을 돕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김태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충남 보령·서천에는 장동혁 전 대선시당 위원장이 공천됐다.

홍준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후보로 확정됐다.

박완수 국민의힘 전 의원의 경남지사 출마로 열리는 경남 창원 의창 선거에는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의 강원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강원 원주갑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정하 원주갑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낙점됐다.

◇한일사료=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1.62%(150원) 내린 91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해 거래를 마감했다. 그동안의 상승세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국제 곡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사료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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