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실감 안나지만 결혼해요..배울점 많은 좋은 사람"[전문]

이경호 기자 2022. 5. 1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이해리가 결혼 발표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해리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다비치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 다비치 이해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결혼 소감 전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DAVICHI HU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원피스를 내리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이해리가 결혼 발표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해리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라고 밝혔다.

이해리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고 했다.

또한 이해리는 다비치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늘 고마워요"라면서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라고 했다.

이날 이해리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다비치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해리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리는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으로 데뷔했다. 그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다비치 이해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다코동 ♥

잘 지내고 있나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피임기구 강제 삽입' 브리트니 스피어스, 父 만행 '충격'
하연수, 프로필 삭제..연예계 은퇴설 제기
남사친과 바디프로필 찍는 여친..'커플 속옷 화보냐'
장미인애, 혼전 임신설..'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
지드래곤, '묘령의 여인'과 다정한 스킨십..누구야?
[단독]김태리 백상 드레스가 짝퉁? 알고보니 '대박'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