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108년 역사상 첫 여성 흑인 이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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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108년 역사 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이사가 탄생했습니다.
미 상원은 리사 쿡 미시간주립대 교수의 인준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가결했습니다.
경제학자 겸 국제관계학 교수인 쿡은 오바마 정부 시절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일하며 소수 인종과 여성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쿡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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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108년 역사 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이사가 탄생했습니다.
미 상원은 리사 쿡 미시간주립대 교수의 인준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가결했습니다.
50대 50으로 찬반이 갈린 상황에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로 참여해 가까스로 인준을 받았습니다.
경제학자 겸 국제관계학 교수인 쿡은 오바마 정부 시절 경제자문위원회에서 일하며 소수 인종과 여성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쿡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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