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곽도원·윤두준, 두 남자의 아슬아슬 '돌집' 동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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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과 윤두준이 '돌집' 미스터리 수사를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 3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구필수(곽도원 분)와 정석(윤두준 분)이 머무를수록 수상한 '돌집'의 비밀을 확인하고자 수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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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과 윤두준이 '돌집' 미스터리 수사를 위해 공조를 시작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 3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구필수(곽도원 분)와 정석(윤두준 분)이 머무를수록 수상한 '돌집'의 비밀을 확인하고자 수사에 나선다.
앞서 구필수는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갈 곳 없던 와중에 불량배들에게 위협당하는 할머니 천만금(박원숙 분)을 도와주고 그녀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됐다. '돌집'과 집주인 천만금을 둘러싼 동네 사람들의 이상한 소문부터 '절대 지하실에 내려가지 말라'는 특이한 조건까지 따라오면서 구필수의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갔다.
뿐만 아니라 천만금은 구필수에게 첫 인상부터 제대로 꼬여버린 20대 청년사업가 정석을 앞으로 함께 살게 될 사람이라고 소개해 물음표를 남겼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계 큰손 천만금에게 자신을 담보로 10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진 정석이 어떤 이유로 '돌집'에 들어오게 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집'의 금지구역 지하실로 향하던 구필수와 대문을 열고 들어오던 정석의 대치 상황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두 사람 모두 '돌집'의 규칙인 '지하실 출입금지'를 잘 알고 있는 바, 규칙을 어기려는 구필수의 모습에 정석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구필수가 자신을 목격한 정석을 회유하려는 듯한 장면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정석은 평범해보이는 할머니 천만금의 실체가 무시무시한 사채업자임을 알고 있는 터. 이에 위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지하실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은 두 남자의 은밀한 협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오늘(11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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