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들이 모인다는 이 곳"..신한금융투자, '광화문금융센터' 확장 이전

김하늬 기자 2022. 5.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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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서울 '광화문금융센터'를 콘코디언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자연과 전통' '도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에서 최고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광화문금융센터에는 3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해왔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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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서울 '광화문금융센터'를 콘코디언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상위 1%의 VVIP 고객 자산관리에 특화된 센터 특성을 살려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확장이전한 센터는 덕수궁 돌담길을 형상화한 입구로 고객을 맞이한다. 경희궁 풍경을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만들었다. 덕수궁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운지도 갖췄다. '자연과 전통' '도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에서 최고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편의성도 높였다. 상담받던 고객이 상품 가입을 위해 창구로 이동할 필요 없이 상담실에서 고객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외부에 있는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은행 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금융센터에는 3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해왔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상품판매, 기업자금운영은 물론 상속증여, 세무 상담 등 토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화문금융센터는 오는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투자세미나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베스트애널리스트와 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금리 상승기 투자전략, 자산배분전략, 세무, 부동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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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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