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결혼 발표 "배울 점 많은 좋은 사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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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한다.
이해리는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이미지를 게재했고, 편지에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라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라는 말이 적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며 결혼 후에도 계속해 그룹 활동을 유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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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한다.
11일 이해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게재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해리는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이미지를 게재했고, 편지에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라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라는 말이 적혔다.
이해리는 예비 남편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라고 적었다.
또한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며 결혼 후에도 계속해 그룹 활동을 유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1985년생 이해리는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 강민경과 듀오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하 이해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다코동 잘 지내고 있나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다비치 | 이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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