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미, 22일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무한한 응원 보내주는 남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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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유미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유미는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유미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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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신유미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유미는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유미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는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저에게는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다.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다.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유미는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 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신유미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유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에 출연해 최종 6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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