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예측'했던 빌 게이츠도 코로나19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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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예측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증상은 경미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건강해질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썼습니다.

앞서 빌 게이츠는 지난 2015년 천만 명 이상을 사망하게 할 바이러스의 출현을 경고한 탓에 지구의 인구 수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음모론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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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