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탄 "비, 집 한 채 날렸다고? 집값 올라서 그 정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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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퍼(Ciipher)가 '비버지' 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11일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또 최근 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싸이퍼에 얼마를 투자했냐"는 질문에 "집 한 채 날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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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싸이퍼(Ciipher)가 '비버지' 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11일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속사 대표인 비(정지훈)가 뒤에 자리해 싸이퍼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지훈이 형은 존재만으로도 큰 버팀목이 된다. 지훈이 형은 항상 회사에 출근해주시면서 모니터링해주시고 어떤 스케줄이나 모니터링 보내주셨을 때 피드백을 많이 해주시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최근 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싸이퍼에 얼마를 투자했냐"는 질문에 "집 한 채 날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탄이는 정말 잘될 거다. 장담하는데 2~3년 뒤에 '쟤가 걔야?'라는 소리 나올 거다"며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탄은 "요새 집값이 올라서 집 한 채 값은 안 되는 걸로 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많이 들어간 건 저희도 알고 있다. 또 그 뒤에 2, 3년 뒤에는 잘 될 거라고 덧붙이셨다. 꼭 그때는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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