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야외 마스크, 거리 충분하면 꼭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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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야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을 경우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야외에서 사람과의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을 때 일사병 위험이 높으므로 야외에서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마스크를 벗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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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야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을 경우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야외에서 사람과의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최근 도쿄도의사회 측에서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재검토 하자고 제안한 뒤 나온 것입니다.
마쓰노 장관은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을 때 일사병 위험이 높으므로 야외에서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마스크를 벗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마스크 착용 방침에 대해서는 감염 상황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과학적 견해를 듣고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의 코로나 대책을 검증하는 전문가회의를 설치해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 뿐 아니라 경제, 법률,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이 회의를 통해 다음 달까지 코로나 대책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들은 뒤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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