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개원

민선희 기자 2022. 5.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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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1일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중소기업직원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된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부지와 건립, 운영비용을 부담했다.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종이접기에서 착안해 설계한 현대식 건축물로, 아이들이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다양한 공간들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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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원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상생형' 어린이집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원아들과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양은희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원장. (하나금융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중소기업직원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된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부지와 건립, 운영비용을 부담했다.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종이접기에서 착안해 설계한 현대식 건축물로, 아이들이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다양한 공간들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1층은 18개 보육실과 10개의 중간 마당이 정원과 놀이터로 이어지게 했으며, 건물 2층 지붕은 잔디 언덕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직접 지붕에 올라가 자연을 밟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 보육 공간 외에도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환경과 인터랙티브 놀이공간, 미디어콘텐츠 제작 어린이 방송실 등의 첨단시설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아이들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하나금융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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