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효과?..김은영(써니힐 주비), 왓챠 '춘정지란' 합류 [공식]

박소영 2022. 5.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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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이 인기 웹툰 원작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에 합류했다.

1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은영이 '춘정지란'의 '홍심'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김은영은 "웹툰에 대해 관심을 가져갈 때쯤 '춘정지란'에 합류하게 됐다. 덕분에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사극이라는 장르와 BL 소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육체파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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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김은영이 인기 웹툰 원작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에 합류했다. 

1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은영이 ‘춘정지란’의 ‘홍심’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극본 유지연, 연출 이창한, 제작 미디어 아틀란티스)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 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 사극. 웹툰 플랫폼 ‘봄툰’과 중국 웹툰 매체 ‘콰이칸’에 동시 연재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끈 노명희 작가의 원작 웹툰 ‘춘정지란’의 드라마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은영은 밤나무골 아이가 없는 여섯 명의 아낙들 모임인 ‘육체파’의 멤버 ‘돼지엄마(홍심)’ 역을 맡았다. 돼지엄마는 모임 때마다 매번 다른 옷을 입고 등장할 정도로 옷맵시(패션)에 관심이 많은 인물. 이에 김은영은 육체파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는 물론 적재적소의 등장으로 극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김은영은 “웹툰에 대해 관심을 가져갈 때쯤 ‘춘정지란’에 합류하게 됐다. 덕분에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사극이라는 장르와 BL 소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육체파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은 2007년 그룹 써니힐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연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드라마 tvN ‘보이스4’, JTBC ‘경우의 수’, 웹드라마 ‘피를 마시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 tvN ‘아이러브 이태리’와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배우 김은영이 출연하는 왓챠 익스클루시브 ‘춘정지란’은 그룹 B.A.P 출신의 배우 유영재(진금성 역), 김송(최혜성 역), 유태하(민서윤 역)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18일 1, 2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2화씩 오픈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잇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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