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이동욱 감독 해임.."침체한 분위기 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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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지난 2011년 NC의 수비코치로 영입돼 2018년 시즌 종료 뒤 팀의 2대 감독으로 선임됐던 이동욱 감독은 2020년 팀의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선수단의 방역수칙 위반 파문과 올해 코치진의 음주 구타 사건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올 시즌 팀이 최하위로 추락하자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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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NC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며 "당분간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NC는 "구단은 이동욱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차기 감독 인선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NC의 수비코치로 영입돼 2018년 시즌 종료 뒤 팀의 2대 감독으로 선임됐던 이동욱 감독은 2020년 팀의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선수단의 방역수칙 위반 파문과 올해 코치진의 음주 구타 사건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올 시즌 팀이 최하위로 추락하자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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