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없이 뉴질랜드 간다.."7월31일 국경 완전개방"

김태욱 기자 2022. 5.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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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7월31일 밤 11시59분 "국경을 완전히 재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와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경 개방은 이전 계획보다 약 두 달 가량 앞당겨졌다.

아던 총리는 이날 오클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비즈니스 오찬에 참석해 "국경 개방은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우리는 뉴질랜드 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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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7월31일 밤 11시59분 "국경을 완전히 재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와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경 개방은 이전 계획보다 약 두 달 가량 앞당겨졌다.

이로서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했던 사람들은 오는 8월부터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뉴질랜드는 '비자 면제 협정국(Visa Waiver Countries)'에 한해서만 국경을 개방했다.

아던 총리는 이날 오클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비즈니스 오찬에 참석해 "국경 개방은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우리는 뉴질랜드 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이에 대해 "뉴질랜드의 새로운 정책은 약 2만명의 근로자에게 비자 연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는)고급 기술자들이 뉴질랜드에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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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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