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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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선임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취임식을 마무리하고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인선을 끝냈다.
금융위원장은 임기제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을 인선 중이다.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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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새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선임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취임식을 마무리하고 금융위원장, 국세청장 인선을 끝냈다.
금융위원장은 임기제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을 인선 중이다.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도 행정고시 동기(25회)로 추 부총리, 최상목 경제수석으로 이어지는 윤 정부의 경제 삼각편대의 한 축으로 세제 정책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임 국세청장에는 김창기 전 부산청장이 유력하다. 김 전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안동세무서장과 국세청 세정홍보과장·개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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