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도전"..신유미,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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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신유미의 소속사 엠에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신유미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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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신유미의 소속사 엠에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신유미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유미 역시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편지에서 신유미는 "내겐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내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 이 소중한 친구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오래 전부터 두 사람의 결혼을 계획해 왔다고 밝힌 신유미는 "최근 여러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 할지 고민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내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결혼식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끝으로 신유미는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 분들과 함께 내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나가고 싶다"며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신유미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유미는 앞서 2013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2'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와 '프로듀스X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신유미는 올해 초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최종 6위에 등극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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