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뮤직 드라마 낯설어..녹음실 자주 찾아갔다"[인터뷰②]

류예지 2022. 5.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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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은이 작품에 빠져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는 잘 없는 장르인 '뮤직 드라마'가 처음엔 낯설었 최성은.

최성은은 "평소 노래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익숙한 장르도 아니었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 특히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음악이 들어가는 장면에 있어서는 다른 작품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다행히 주변에서 스태프분들이 여러 도움을 줬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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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최성은이 작품에 빠져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 배우 최성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극중 최성은은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 역을 맡았다.

아이 캐릭터를 위해 동심을 찾는 과정이 필요했다는 최성은. 그는 "우선적으로 작품에 나오는 음악을 가장 많이 듣긴 했지만 캐릭터에 다가가기 위해 아이 목소리나 감성에 빠질 수 있는 음악을 많이 들었다"며 "음악 스태프분들과도 얘기를 많이 나누며 교류했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잘 없는 장르인 '뮤직 드라마'가 처음엔 낯설었 최성은. 녹음 현장에 익숙해지기위해 녹음실도 자주 찾아갔다고. 최성은은 "평소 노래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익숙한 장르도 아니었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 특히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음악이 들어가는 장면에 있어서는 다른 작품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다행히 주변에서 스태프분들이 여러 도움을 줬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6부작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 지난 6일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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