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부진한 1분기 실적..'데드사이드클럽' 여름 출시

강미화 2022. 5.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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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분기 매출 60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 60.2%, 당기순이익 59.5% 모두 감소세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 당기순이익 53.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2.5% 늘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이끈 '쿠키런: 킹덤'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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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분기 매출 60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 60.2%, 당기순이익 59.5% 모두 감소세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 당기순이익 53.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2.5% 늘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이끈 '쿠키런: 킹덤'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마케팅 비용 축소와 전분기 인센티브 등 결산 비용 제거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필두로 쿠키런 IP의 영향력을 지속 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올 여름 '데드사이드클럽'을 출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3일부터 게임 내 독일어 및 프랑스어 지원과 해당 언어 기반의 성우 보이스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대만과 태국어 버전의 쿠키 목소리도 함께 추가하면서 현지 바이럴 마케팅에 나섰다. 

3부작으로 구성된 대규모 업데이트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하반기 글로벌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더불어 지난 1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경신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라이브 챌린지 및 랜덤 떼탈출 등 새로운 러닝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 여름에는 용족 스토리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시즌7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지난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된 게임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체크하기 위한 후속 테스트를 오는 6월 진행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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