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1천530억원 규모 현지 통화 채권 발행

신호경 2022. 5.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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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이 2조8천억동 규모(원화 1천530억원 상당)의 베트남 현지 채권을 발행했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 통화 채권을 발행한 것은 베트남에 진출한지 29년만에 처음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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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베트남은행이 2조8천억동 규모(원화 1천530억원 상당)의 베트남 현지 채권을 발행했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이 현지 통화 채권을 발행한 것은 베트남에 진출한지 29년만에 처음이다.

이 채권의 발행금리는 4.0%로, 베트남 4대 국유은행의 1년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5.5% 이상인 사실을 고려하면 저금리로 안정적으로 장기 자금을 조달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 1천530억원 규모 현지 통화 채권 발행 [신한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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